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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꿀팁 모음

해외직구, 이건 꼭 확인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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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자상거래가 발달하며 국내 온라인 쇼핑 이용자의 수가 크게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해외 직구 수요로까지 이어졌는데요, 국내에서 물건을 구매 하는 것보다 배송 기간이 길고, AS를 받는 것이 쉽지 않다는 단점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저렴하고,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물건도 살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용자가 늘고 있는 것입니다.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2019년 상반기 해외 직구 규모는 15억 8,000만 달러로 2018년 같은 기간 대비 20% 증가한 금액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용자가 많아지는 만큼 문제점도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실제 한국소비자원의 조사에 따르면 해외직구를 이용해 본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약 11% 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피해를 경험했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해외 직구 할 때 꼭 확인 해야 할 것

국제거래 소비자 포털에서는 유명브랜드를 사칭하거나 판매 후 연락이 두절 되는 등 사기가 의심되는 사이트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해외 직구를 위해 결제를 하기 전에 혹시 문제가 있는 곳은 아닌지 정보를 조회 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식품이나 화장품을 구매 할 때는 더 신중해야 합니다. 국가별로 안전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국내에는 금지된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원료명과 성분 등을 꼼꼼하게 따져 본 후 구매를 해야 합니다. 

 

해외직구를 통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신용카드 결제를 할 경우에는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하여 추후 문제 발생시 거래대금을 환불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고, 해당 물품이 수입 금지 품목은 아닌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특히 전자제품의 경우 국내에서 사용하는 전압과 주파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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