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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처음에 송가네 네 남매가 모든 이혼 또는 파혼한다는 이야기에 또 막장드라마인건가 라고 오해를 하였지만 기존 주말드라마라는 막장이라는 공식을 오랜만에 탈피한 착한 드라마.
한번 다녀왔습니다 재방송 일정
송가네 듬직한 큰아들 송준선네 가족이 나오는 장면에선 입가에 저절로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고, 둘째 송나희와 박효신의 러브라인 장면에서는 나도모르게 엄마 미소가 지어진다. 찔러도 피 한 방울 안 나올 것 같은 셋째 송다희 지만 시어머니 최윤정의 치매소식에 누구보다 진심으로 가슴아파하며 고부갈등을 해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송가네 넷째딸 송다희와 윤재석은 알콩달콩, 꽁냥꽁냥 젊은 신세대 커플의 예쁜 모습으로 모든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몇 주 전까지만 해도 송영달과 잃어버린 여동생 강초연이 언제 어떻게 만나게 될지에 모든 시청자의 관심이 쏠렸었다. 남매 상봉 장면에서는 내리는 비처럼 시청자들의 눈에서도 같이 눈물이 쏟아졌고, 두 배우의 열연에 대한 극찬이 이어졌다.
100회를 곧 앞두고 있는 한번 다녀왔습니다. 송가네 가족들이 지금처럼 모두 행복하게 오래 오래 살았습니다 라고 결론이 나길 바라며, 남은 이야기들도 기대를 갖고 시청 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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