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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불면증 치료제 복용시 주의사항 5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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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두의 샤오롱입니다. '밤새 안녕히 주무셨어요?' 저는 요즘 불면증으로 고통 받고 있습니다. 밤에 충분히 잠을 자지 못해 수면 부족 상태가 되어서 낮 동안에 졸리고, 피로감과 의욕 상실을 초래하는 등 일상생활에도 안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 보니 요즘 올바른 수면습관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불면증을 치료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수면습관을 바로하는 것이지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대안으로 불면증 치료제의 도움을 받는 분들도 많으신데요, 이 때 꼭 주의하여 지켜야 하는 사항들이 있으니 참고 해 주세요!

 

불면증 치료제 복용 시 주의사항 5가지

1. 수면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매일 취침과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맞추어 줍니다.

2. 수면제는 잠자리에 들기 최소 30분 전 또는 직전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기상시간 7~8시간 전)

3. 술과 같이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4. 수면제는 대부분 안전하게 복용할 수 있지만 간혹 부작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작은 것이라도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반드시 처방한 의사와 상의하여야 합니다.

5. 정해진 용량 내여서 복용하도록 하며, 장기간 지속적으로 수면제를 사용 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가와 상의 해야 합니다.

 

 

건강한 수면습관을 위한 10가지 방안

1. 잠자리의 소음을 없애고, 온도와 조명을 안락하게 꾸며줍니다.

2. 되도록 낮잠을 자지 않는 것이 좋고, 만약 자더라도 15분 이내로 제한합니다.

3. 취침과 기상시간을 규칙적으로 합니다.

4. 낮 동안 40분 이상의 땀을 흘리는 운동을 하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반면, 늦은 저녁 운동은 수면을 방해합니다.)

5. 커피, 담배, 술 과 같이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 알코올, 니코틴 성분을 피합니다.

6. 수면제에 의존하는 습관을 피하도록 노력합니다.

7. 잠들기 전 과식을 피하고, 적당한 수분을 섭취합니다. (수분 섭취가 과하면 새벽에 잠을 깰 수 있습니다.)

8. 잠자리는 본래의 목적을 위해서만 사용하도록 합니다.(특히 잠자리에서 휴대폰을 보는 행위를 금합니다)

9.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노력합니다.

10. 잠자리에 누웠음에도 20분 이상 잠이 오지 않는다면 차라리 일어났다가 피곤한 느낌이 들 때 다시 잠을 청해 봅니다. 억지로 자려고 노력하다보면 오히려 긴장을 유발하여 잠이 들기 어려워 집니다.

 


불면층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하는 증상이지만 여자와 60대이상에서 더 흔히 겪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구의 약 5% 가 만성불면증을 갖고 있고, 약 20%이상이 불면증을 경험한다고 하니 결코 나와 상관 없는 일이 아닙니다.

 

불면증은 증상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므로 그냥 방치하지 마시고, 올바른 수면 습관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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