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머리 가운데 유난히 돋보이는 새치, 뽑을까 말까 고민되시죠? 매일같이 늘어나는 새치를 보고 있으면 언제 내가 이렇게 나이들었나 하는 생각에 우울 할 때도 있어요.
또 노화가 시작되지 않은 20~30대 젊은 분들 중에도 눈에 확 띄는 흰머리로 고민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매번 새치염색을 하자니 귀찮고, 그렇다고 희끗희끗한 새치만 없어도 10살은 어려보이니 염색을 안 할 수는 없으실거에요.
오늘은 새치가 생기는 원인과 새치에 좋은 음식 그리고 마지막으로 두피 건강 관리를 위한 마사지 방법까지 소개 해 드리고자 합니다.
글을 읽기 귀찮으신 분들은 포스팅 하단에 [영상으로 보기] 참고하시면 됩니다.
새치에 좋은 음식
새치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진 것은 블랙푸드입니다. 블랙푸드는 새치 분 아니라 탈모에도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꼭 챙겨야 할 블랙푸드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검은콩 : 블랙푸드의 대표주자인 검은콩은 일반콩 대비 노화방지 성분이 4배가량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고도 불리는 검은콩은 백발과 탈모증세를 회복시켜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검은콩에 들어있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은 새치에 좋을 뿐만 아니라 신장, 방광의 기능도 원활하게 도와준다고 합니다.
흑임자 : 흑임자는 케라틴 함량이 높아 꾸준히 먹으면 머리에 윤기가 흐르게 되며 흑임자를 곱게 갈아 우유나 생수에 타마시면 고혈압 방지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호두 : 호두는 각종 피부병, 체력증강, 탈모에 도움이 됩니다. 호두 열매도 좋지만 호두 잎을 다린 물로 머리를 감으면 새치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흑미 : 흑미에는 안토시아닌 색소가 다량 함유되어있어 노화방지에 특히 도움이 됩니다. 위장이나 간장, 신장 등의 기능을 활성화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흑미는 새치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으니 꼭 챙겨드세요.
다시마 : 바다의 채소라고도 불리는 다시마는 완전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돕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A와 손상된 머리카락을 재생시키는데 효과적인 비타민D, 혈액순환을 돕는 비타민E가 고루 함유되어있는 다시마는 건강한 머릿결을 만들어 탈모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입니다.
새치가 생기는 원인
새치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 노화, 비타민부족, 수면부족, 과도한 펌과 염색, 스트레스에 따른 호르몬 변화 등 여러요인이 머리카락에 악영향을 끼침에 따라 새치가 생겨나는 겁니다. 그중 가장 큰 요소는 유전과 호르몬입니다.
백모를 유발하는 유전자가 만약 부모님 중 한 분에게 있을 경우 자녀에게도 젊은 나이부터 흰머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올라갑니다. 이런 유전적인 흰머리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빨리 나타나는 경향도 있다합니다. 또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머리카락 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요. 불규칙적인 생활습관이나 영양분이 불균형한 식습관 과로, 스트레스 등으로 호르몬에 이상변화가 생긴다면 모발에도 자극을 주어 색이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이유로 요즘 젊은 분들가운데 흰머리가 생기는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입니다.
유전과 호르몬 뿐 아니라 멜라닌 색소 감소로 인해 흰머리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멜라닌은 우리 머리카락이나 피부 색을 내는 색소인데 노화가 진행되면서 모근의 멜라닌이 정상적으로 합성되지 않으면 검은색 색소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새치가 나게 되는 것입니다.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면 우리몸의 이상신호로 새치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만약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면 두피에도 함께 순환을 이루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경우 혈액 공급이 충분히 되지 않게 되어 흰머리가 유발될 수 있습니다.
새치 관리 방법
미관상 아직 어린나이인 분들은 나이가 들어보이기도 하고 외적으로 꾸미고 싶어하는 연령대이기도 하니 뽑아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면 흰머리를 어떻게 관리하는 게 좋을까요? 흰머리가 생기면 바로 뽑으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두피 모낭 하나에서 일생동안 나는 머리카락의 갯수는 평균 25~35개 정도입니다. 새치를 뽑으면 다시는 흰머리가 나지 않을거라 착각하지만 모근의 멜라닌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한 똑같이 흰머리가 낫던 부분에 다시 백모가 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뽑으면 오히려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어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어져 그냥 뽑지 않지않고 놔두는 것이 더 좋습니다.
그렇다면 뽑지 않고 관리를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흰머리를 뽑기보다는 모근에 가까운 길이로 자르는 편이 가장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물론, 빈혈로 인해 갑자기 생긴 새치는 비타민B를 복용하면 다시 검은 머리가 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너무 상심하지 마세요.
특히 최근 모다모다블랙샴푸라고 하여 샴푸를 하는 것만으로 새치가 흑갈색으로 변하는 제품이 나와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매번 염색이 부담이셨던 분들이라면 꾸준히 갈변샴푸를 활용 해 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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