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돈이 되는 정보

공모주 청약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feat 2021년 변경사항)

반응형

올해 7~8월은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폭발하는 듯 합니다. 주식투자에 대해 전혀 관심이 없던 분들도 카카오뱅크부터 크래프톤까지 공모주에 대한 뉴스를 접하고는 관련 정보를 찾고 계신데요,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고 해서 무조건 돈을 번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입니다.

 

오늘은 공모주 청약 전 꼭 알아야 할 3가지 내용에 대해 정리하고자 하니 공모주 청약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끝까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공모주 일정 확인 & 계좌 개설

공모주 청약을 위해서는 우선 일정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공모주 일정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므로 한번씩 들어가 본 후 본인이 사용하기 편리한 사이트를 즐겨찾기 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º 한국거래소

º 38커뮤니케이션

º 아이피오스탁

 

공모주 청약은 공모주 주간사를 통해서만 할 수 있습니다. 다라서 본인이 청약하려고 하는 공모주 주관사가 어디인지 확인하고 청약 전 날까지 해당 증권사의 증권 계좌를 개설하셔야 합니다.  공모주는 주간사마다 발행물량이 다릅니다.  경쟁률에 따라 당첨 확률이나 배정 수량도 달라지기 때문에 증권사별 청약 경쟁률을 확인하여 신청하는 것도 노하우입니다. 증권사별로 눈치싸움이 치열해지기도 하는데요, 정보가 곧 경쟁력이므로 관심을 갖고 지켜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 [주관사]가 맞는 표현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주간사]가 맞는 표현이니 참고 해 주십시오.

 

환불금 정산

청약이 끝난 후에 경쟁률에 따라 공모주 배정을 받고, 청약에 실패했다면 기납부한 청약증거금을 환불받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단기 자금 마련을 위해 마이너스 통장이나 신용대출을 이용 할 경우 환불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이자가 발생 하니 납입기일과 상환일을 꼼꼼히 체크하여 자금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2021년 변경된 공모주 청약방식

예전에는 증거금을 많이 낸 순서에 따라 전체 청약 물량이 나눠졌는데 2021년부터는 개인투자자 대상으로 배정된 물량 가운데 50%는 '균등 배분 방식'을 적용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올해 개인투자자의 공모주 청약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듯 합니다.  하지만 참여자가 많을 수록 배정받게 되는 공모주 수량은 적어질 수 밖에 없다는 사실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주변에서 공모주 청약 열기가 뜨거우니 잘 모르고 신청하시는 분들은 마치 로또 당첨과 같은 수익을 얻을 것으로 착각하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공모주는 신청 한다고 해서 모두 주식을 배정 받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무조건 경쟁률이 높은 인기 종목만 찾기 보다는 본인이 가진 자본을 파악하고, 충분한 수량을 확보 할 수 있는 적합한 공모주를 찾는 전략이 더욱 유리합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공모주가 처음 상장 당시보다 이후에 가격이 올랐기 때문에 공모주 청약이 안정적인 투자 방법이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회사에 대한 정보가 제한적인 만큼 더 신중하게 결정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공모 직전에 광고와 언론사를 통한 기업 이미지 쇄신을 시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공모주 청약에 성공하고 나면 언제 매도 할지 결정 하는 것 역시 중요합니다.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주식이 몇 백배 가치로 상승 할 수도 있고 그 반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보통 공모주 청약을 하시는 분들은 상장 시점의 프리미엄을 노리는 투자전략을 노리기 때문에 상장 첫날 매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드형